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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릉이의 시간 여행
[시사인경제]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인간의 손을 거치며 파란만장하게 산 자동차를 통해 낡은 것에 스민 가치를 전하기 위해 도서출판 개암나무에서 펴낸 책 <부릉이의 시간 여행>의 그림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2017년 여름방학 독서교실 ‘책으로 보는 과거, 현재, 미래’의 연계 행사다.

그림책 ‘부릉이의 시간 여행’의 주인공 부릉이는 1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급 차와 택시, 놀이터, 닭장 등 다양한 삶으로 나름의 역사를 이룬다. 100년 전에도 지금도 자동차인 것은 같지만, 처음과 분명히 다른 특별한 자동차가 됐다.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옛것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 속에 담긴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지은이 에릭 바튀는 1968년 프랑스 샤말리에르에서 태어나 클레르몽-페랑 대학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리옹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알퐁스 도데의 작품에 그림을 그린 '스갱 아저씨의 염소'가 1996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전시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책으로 '우리는 소중한 친구', '너를 사랑해!', '지렁이가 세균 아저씨를 꿀꺽 삼키면' 등이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휴관일인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8월 주말영화 ‘시간 여행’ 또한 매주말 오후 3시 사이언스홀에서 이어진다. 궁금한 점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031-828-8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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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6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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