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통영시, 민자․외자사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견인
[시사인경제] 일자리 창출 문제가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통영시가 그동안 추진한 민자·외자유치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 등 국제적인 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통영시가 민자·외자 유치사업으로 추진해 7월 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스탠포드호텔&리조트”는 현재까지 총 97명(협력업체 포함)을 채용, 이 중 88명을 통영 지역민을 채용하고 앞으로 추가 채용할 19명도 지역민을 위주로 채용할 계획이라 밝혀, 100명에 가까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일자리 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개장한 “루지”의 경우 채용인원 55명 중 지역민 53명을 채용했으며, “동원로얄컨트리클럽&리조트”는 직원 145명 중 85명 (협력업체 포함)을 지역민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추진 상황에 맞춰 대응전략 마련과 일자리 대책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멸치가공·누비·자개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5043
  • 기사등록 2017-07-26 15: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