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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안성3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이웃사랑 나눔 후원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3동 저소득층 5가구를 방문해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품(쌀, 세제, 라면, 치약, 휴지, 비누, 샴푸, 참치, 스팸 등)을 전달하고 내가족처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방문한 5가구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나 평소 생활에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홀로사는 노인등 저소득층 세대이다.

안성3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마음도 함께 나누기 위해 직접 가정방문을 했으며, 특히 이날은 폭염주의보 발령으로 무더운 날씨임에도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건강을 염려해준 따뜻한 관심에 당왕동에 거주하는 할머니 한분은 눈물을 흘리시며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문주 안성3동 방위협의회장은 “나라 경제가 어려워 국민들의 생활이 더욱 힘든 시기에 작게나마 우리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보람되고 마음이 훈훈하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부식 안성3동장은 “사랑의 후원물품을 준비해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단체의 사랑과 관심이 릴레이처럼 이어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적극적으로 지원되길 바라며, 더불어 함께 사는 안성3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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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6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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