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 정신건강의학과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와 더불어 대체 의사 미배정으로 3개월간 진료가 중단돼 왔으나 이번 업무대행의사를 채용하게 됨에 따라 오는 8월 21일부터 진료를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료를 맡게 될 신임 의사는 불안 의학회 심층 치료반 수료, 치매 진료의사 전문화 교육 수료 했고 군의관으로 생활 할 때는 병사들의 자살 사고 미 발생으로 사단장 표창을 받은 풍부한 진료경험이 있는 전문의로 치매 질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차상훈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 계속적으로 진료하게 됨에 따라 연천군민들이 타 시군으로 진료 받으러 가는 불편함이 없어지고 연천군보건의료원 진료기능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거점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료원, 고객지향 의료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