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김치공동구매 업체' 선정 - 정기적인 안정성 검사, 안심하고 김치 먹을 수 있어
  • 기사등록 2017-07-26 09:00:00
기사수정
    김치 공동구매 업체 추천사업 맛평가
[시사인경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7∼2018 학교급식 김치공동구매 업체’로 대상(주), 동원에프엔비, 세광식품, 풍미식품, 한성식품 등 5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2013년 2학기부터 시작된 ‘학교급식 김치공동구매 업체 추천사업’은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이 급식에 사용할 김치를 함께 구매하는 것이다.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공동구매한 김치는 식품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아이들은 안심하고 김치를 먹을 수 있고, 대량 구매로 구입단가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5월 23일부터 두 달에 걸쳐 이뤄진 꼼꼼한 평가로 김치공동구매 참여업체를 선정했다.

먼저 지난 4월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구매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과 학교를 조사했다. 수원시 전체 단설유치원·학교(202개)의 58.4%에 이르는 118개 유치원·학교가 참여하기로 했다.

10개 김치제조업체가 공동구매사업 참여의사를 밝혔고, 학교급식지원센터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8개 업체를 ‘맛 평가 대상업체’로 선정했다. 참여업체의 김치를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맛 평가’는 지난 7일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됐다.

영양(교)사, 학부모, 학생, 급식관계자 등 150여 명으로 이뤄진 맛 평가단은 김치를 맛본 후 5개 업체를 선정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선정된 업체 김치를 대상으로 합성감미료(3종)·합성보존료(5종)·중금속(납·카드뮴)·타르색소·이물·식중독균(3종) 등을 검사해 안전성 검증을 했다. 5개 업체가 모두 검증을 통과해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5개 김치 제조업체는 9월부터 1년 동안 ‘권역별 의무순환방법’으로 김치를 공급하게 된다. 권역별 의무순환은 공동구매에 참여한 118개 유치원·학교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5개 업체가 돌아가면서 2개월씩 각 권역의 학교에 김치를 공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모든 업체의 김치를 맛볼 수 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계자는 “김치 공동구매 참여업체의 위생관리와 식품 안전을 위해 공인기관에 정기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의뢰할 것”이라며 “김치 제조공정과 작업장에 대한 꾸준한 위생 점검으로 품질을 높이고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5009
  • 기사등록 2017-07-26 09:0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