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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의회 지역문화예술진흥방안 연구단체(대표의원 전애리)가 지난 19일 수원시만의 색깔을 가진 지역예술 발전방안 연구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의원연구단체가 주관이 되어 현재 국회 계류중인 지역문화진흥법이 제정될 경우 지역문화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법률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한 ‘수원 지역문화정책의 역량강화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송경희 상명대 예술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김성호 미술평론가와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정책기획팀장 그리고 김진엽 문화체육부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밖에도 수원문화재단 김춘일본부장을 비롯해 수원예총 김훈동 회장, 수원연예인협회 이평주 회장, 수원국악협회 나정희회장, 수원음악협회 박석순 (전)회장, 수원사진협회 신호 회장 등 지역의 예술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애리 대표의원은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우리 연구단체에서 도출된 성과와 문제점을 수원시에 제시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우리만의 색깔을 가지고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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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2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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