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4일(10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보호자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 및 안전우산 만들기” 방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격일로 구명조끼의 바른 착용 법 및 배 위에서 비상시 행동요령, 비오는 날 안전한 보행법, 우산 바르게 쓰는 법 등 체험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 교육인형극 공연을 관람한 후 투명우산에 교통관련 그림그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투명우산은 비오는 날에 어린이의 시야를 가리지 않아 어린이 스스로 자동차를 확인하고 피할 수 있어서 부모님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http://tp.pyeongtaek.gr.kr)를 통해 교통안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체 및 개별로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