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 및 미등록 경로당 1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을 찾은 세교동장은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하게 더위를 날 수 있도록 에어컨, 선풍기 작동여부와 청결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폭염관련 생활교육 실시 및 폭염 시 행동요령이 담긴 포스터를 부착하고,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교동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활력을 잃지 않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