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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공기질 측정
[시사인경제] 화성시가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으로 취약계층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9월까지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 시설 55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 간 250개소를 대상으로 측정도 완료했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히드(HCHO), 일산화탄소(CO), 온도, 습도 등이며,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방법이 담긴 안내 스티커도 교부한다.

정인호 기후환경과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취약계층시설 전체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실시한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1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모두 유지기준 이내로 나타났으며,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컨설팅과 공기청정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후환경과 생활환경팀(031-369-6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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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5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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