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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 '경기도의 일방적 인사교류 폐지・개선 촉구 건의문' 채택
  • 기사등록 2013-07-18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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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가 경기도의 잘못된 관행인 낙하산 인사를 폐지,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18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에서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기초 풀뿌리 지방자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경기도가 낙하산 인사를 강행해 지방자치 인사권을 무력화시키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협의회가 지난 2012. 10. 18일 제111차 정례회의시 경기도민의 민의를 대변해 ‘경기도의 일방적인 인사교류 폐지 및 개선요구 건의문’을 채택해 경기도에 요구하였으나 경기도는 무성의한 답변으로 현재까지 어떠한 개선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 협의회장은 “경기도의 시대착오적 낙하산 인사를 계속 지켜볼 수 만은 없다”면서 “경기도는 일방적인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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