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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기본적인 삶 누릴 사회보장 강화 복지프로그램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앞장
  • 기사등록 2017-07-25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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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중간컨설팅
[시사인경제] (재)평택복지재단은 지역민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사회보장 강화를 위해 ‘2017년 공모사업‘을 올 초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프로그램으로 총 8개 사업(4천 9백만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2017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은 2월부터 신청접수를 공고해 1차 공공기관 평가, 2차 전문가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질 높은 공모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21일 10시부터 ‘천안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에서 수행기관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워크숍 및 중간 보고형식의 전문컨설팅을 가졌다.

‘2017년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은 평택시 소재의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한 자유공모 사업으로 1개 시설 당 1개 사업에 한해 5백만원에서 8백만원까지 심사평가 결과를 반영해 사업내용에 맞게 차등적으로 지급했다.

올해 공모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정행복한홈스쿨‘숲에서 놀자! - 숲 체험활동’은 신체 정신 모든 면에서 불안상태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숲 체험을 통해 불안과 공격성을 낮추고, 긍정적 태도와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평택남부노인복지관‘노인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민 준사례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이심전심’‘은 준사례 관리자 자원발굴과 양성을 통해 노인 등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내 어르신 자원봉사를 활용한 1:1 노인돌보미 안전사업으로 노인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보람 효과를 기대하는 사업이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노인NO! 선배시민으로’는 선배시민 양성 및 성공적인 노년기 사회참여활동 프로그램으로 노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어르신으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유대강화와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성인발달장애인의 여가문화지원사업‘우리 친구 아이가’‘는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재활 자립 훈련을 통해 인식 개선과 사회적 적응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평택성폭력상담소‘평택시 청소년대상 性인권 교육사업’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性인권 교육을 실시, 性폭력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性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택시수화통역센터는 중도청각장애인 정체성 혼란을 감소하기 위한 가이드북 ‘열린 세상’을 제작하며 후천적 중도청각장애인들의 원활한 사회적응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장애 당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합정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통한 사회참여사업‘징검다리’‘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여가체험을 실시, 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효과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 노인을 선정, 뇌건강인지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전 정신건강관리를 통해 독거노인의 치매예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평택복지재단 서준호정책지원실장은“6년째 진행되는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특성화사업개발과 밀착형 복지활성화를 도모해 관내 사회복지관련 시설들과의 정보공유 및 소통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정부복지정책에 발맞추어 기본생활보장에 초첨을 두고공모사업의 다양한 통로를 넓혀 규모를 확대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지역복지전달체계 변화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해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개발·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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