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원시, 기업체 방문“소통채널 강화” -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 기사등록 2017-07-24 15:55:00
기사수정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방문
[시사인경제] 남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시설견학, 기업인 간담, 근로자와의 격의없는 소통채널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해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그 첫걸음으로 24일 광치산업단지 내 ㈜재성을 방문해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직원 구내식당에서 근로자와 오찬을 가지면서 남원시에 바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한 ㈜재성은 1992년에 창립해 설비 증설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매년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본상을 수상해 300만원의 성금을 불우이웃을 써달라며 기부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 운영에 매진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감사드리며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에서도 안정적인 기업활동으로 고용창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중소기업을 살릴 수 있는 해법을 찾고 기업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관내 중소기업들을 방문해 소통강화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4950
  • 기사등록 2017-07-24 15:5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