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 수산물 수출액 1억 돌파 역대 최고 - 올 상반기 김 수출 증가 힘입어 1억 300만 달러·전년보다 15% 증가
  • 기사등록 2017-07-24 14:51:00
기사수정
    전라남도
[시사인경제]전라남도는 2017년 상반기 전남 수산물 수출액이 김 수출 증가에 힘입어 1억 300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8천900만 달러)보다 15.1%가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11억 2천만 달러로 12.1% 늘었다.

수출 품목 가운데 김은 전국적으로 2억 6천900만 달러로 수출 최고액을 달성했으며, 전남에서도 5천100만 달러로 지난해(4천200만 달러)보다 19.6%가 늘면서 전체 수산물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농수산업계의 반도체라는 이름에 걸맞은 상승세다.

상위 5개 수출 상대국의 수출액 실적은 일본 5천500만 달러(54%), 중국 1천600만 달러(16%), 미국 1천600만 달러(16%), 대만 400만 달러(4%), 태국 300만 달러(3%) 순이었다.

주요 품목별 수출액 실적은 김에 이어 전복 1천800만 달러, 미역 1천200만 달러, 톳 800만 달러 순이었다.

일본으로의 수출은 엔화 강세와 수산물 소비가 회복되면서 전복이 1천700만 달러로 11%, 미역이 800만 달러로 24%가 각각 늘었다.

중국은 김 작황 부진으로 우리나라 김 수요가 늘어 1천100만 달러로 무려 174%나 증가했다. 하지만 전복 수출은 지난해 중국 내 전복 생산 부진으로 한국산 전복 수요가 많았으나, 최근 생산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10만 달러 수출로 지난해(170만 달러)보다 94%나 줄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 세계적인 비관세장벽 강화 추세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서도 전남 수산물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수산물 수출기업 육성 강화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상승세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4943
  • 기사등록 2017-07-24 14:5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