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장암동주민센터가 운영중인 장암아래뜰길(의정부시 동일로 지하 432)에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퀼트공예와 대바늘손뜨개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유려한 솜씨를 뽐내는 한편, 퀼트공예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해 친환경 손가방(에코백) 만들기 강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장암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퀼트공예 무료체험강좌를 계획했으나, 미리 소식을 듣고 발걸음을 한 주민들로 정해진 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신청을 마감하고, 오전 강좌 1부를 우선 진행했다.
김재훈 동장은 "주민들에게 무료로 강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성황리에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장암아래뜰길의 공간을 활용하고 개인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