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통문화교실 박물관에서 배우는 전통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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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주말을 활용하고자 하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전통문화교실 ‘박물관에서 배우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남에서 태어나서 자라온 학생들과 새로 이사 온 학생들에게 자신의 고장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해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부모님들이나 예전 어린이들이 했던 전통놀이들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가족간의 공감대 형성과 친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하남시의 역사와 다양한 정보들을 박물관 전시를 통해 풀어보는 '하남역사퀴즈 OX', 지금과 예전 어린이들의 놀이 방법을 서로 비교하며 이야기해보는 시간, 그리고 전통놀이 가운데 버나돌리기, 투호, 비석치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 등 다양한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총 10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무료로 진행되며, 매회 20명 선착순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는 하남역사박물관 이현동(031-790-798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