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골밀도 측정기
[시사인경제] 여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골다공증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최신 골밀도 검사 장비를 구입해 오는 24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에 가동했던 손목 골밀도를 검사했던 장비보다 요추와 골반을 검사하기 때문에 훨씬 정확도가 높다.

골밀도 측정기는 뼈의 밀도를 측정하는 장비로써 뼈를 구성하는 칼슘이 부족해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킬 수 있는 골다공증의 진단에 널리 이용되는 장비이다.

검사가 필요한 대상은 폐경기 전후의 여성, 노인, 당뇨 환자, 요통 또는 관절염이 있는 사람,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 흡연과 음주가 잦은 사람, 카페인을 다량 복용하는 사람 등이다.

골다공증은 발병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을 받아 치료를 해야 한다. 검사비용은 만65세 이상과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며 일반인은 1회 6,080원이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대학병원에서 사용 중인 최신 기종의 골밀도 측정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정확한 진단으로, 시민들을 위해 한층 더 향상 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4866
  • 기사등록 2017-07-21 13: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