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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우리동네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열어 - 오는 25일까지 60여 가지 품목 최대 50%까지 할인판매
  • 기사등록 2017-07-20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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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나들가게 제3차 공동세일전
[시사인경제] 안산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7일간 골목 슈퍼마켓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안산시 나들가게 제3차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세일전은 나들가게 지원을 위해 안산시와 중소기업청이 2016년부터 함께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지난해 11월과 올 2월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공동세일전은 ‘우리가족 나들이 바캉스 특집‘을 테마로 음료, 즉석밥 등 다양한 바캉스 품목을 비롯해 각종 생필품 등 60여개 품목을 20∼50%까지 할인 판매하고,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극세사 행주세트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나들가게’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골목 슈퍼마켓을 나타내는 명칭으로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안산시 나들가게 협동조합 이상빈 대표는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는 물론 점포를 찾은 고객들에게도 평시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해 가계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과 골목상권이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개최를 지원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현 유통체계에서도 골목슈퍼마켓이 지역상권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타 공동세일전에 참여하는 우리동네 나들가게의 위치가 궁금하면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지역경제과(481-26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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