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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위원장 이대영)가 지난 20일 공개공지 조성의 수원형 모델 제시를 위해 「건축물 전면 공간 활용 및 디자인 개선을 통한 보행활성화 방안 연구 포럼」의 중간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 포럼은 이날 서울시의 공개공지 베스트 100곳의 조성현황에 대한 벤치마킹과 수원시내의 중대형 건축물 197곳의 공개공지 실태 조사를 이미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10월, 수원시의 실정에 맞는 수원형 모델을 마련함으로써 친환경적인 테마가 있는 거리, 걷고 싶은 거리로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 포럼의 유철수 대표의원은 “중대형 건축물 심의시 공개공지에 대한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개공지 조성을 통한 특색있고 아름다운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수원시와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건축물 전면 공간 활용 및 디자인 개선을 통한 보행활성화 방안 연구 포럼」은 지난 2월에 수원시의회 연구단체로 구성되어 수원시 건축물에 대한 전면 공간 이용실태 파악을 통해 공간 활용과 디자인 개념의 요소를 적용할 수 있는 개선안 마련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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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2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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