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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해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서로 존중하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그동안 매년 공직자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해 공직사회 내 올바른 성 윤리관 정립과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6년도에 이어 금년에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성평등 관점에서 통합교육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회에 걸쳐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 강사이며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인 유정흔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성희롱 발생사례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요령, 관련법 해설, 피해자 구제절차 등 사례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시각에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매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강사를 파견해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는 81개 기관의 어린이 및 학생 13,089명에게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도 17개 기관에 방문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안성시 가족여성과 장은순 과장은 4대 폭력에 대한 인식변화와 예방 및 폭력에 대처방법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원만한 직장 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통해 건전하고 밝은 직장을 만들 올바른 성문화 가치관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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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9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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