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는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 봉사활동 등으로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는 덕일산업(주)에서 지난 11일 평택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안마의자 20대(5,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자동차 정밀 부품소재 개발업체인 덕일산업은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의 정밀성을 공인받고 있는 금형가공기술 및 최첨단 실험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 종류의 자동차 전기전원 공급장치 부품 및 통신용 컨넥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최근에는 오랜시간 전동시트 부품을 제조하던 기술을 이용해 고가 일본산 안마의자 못지않은 가성비 우수한 ‘메이드 인 코리아’ 안마의자 회사인 “오레스트”를 설립했다.
유기덕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기술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기 위해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 나눔 실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매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덕일산업(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