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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정초등학교 6학년 ESD 플리마켓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안성시 공도읍 만정초등학교가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만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담당교사와 함께 사회탐구활동 및 착한경제활동 참여 학습 활동을 하면서 토론과 회의를 통해 플리마켓을 하고자 계획했으며 지난 6월 5일 “만정초등학교 6학년 ESD 플리마켓"을 열었다.

만정초등학교 6학년 ESD 플리마켓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탐구 및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토론과 회의를 거쳐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이나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모으게 됐으며 교사들도 학생들의 마음을 귀하게 여기고 기부하게 됐다.

최언주 교장은 “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결정했으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힘들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얻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플리마켓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진정한 사랑을 전해준 만정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과 6학년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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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9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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