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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책으로 만나는 발레 - 아이스발레 ‘백조의 호수’ 연계, 북큐레이션 전시
  • 기사등록 2017-07-19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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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 만나는 발레
[시사인경제]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부터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리는 아이스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과 연계, ‘발레’를 테마로 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특정한 주제에 맞춰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북큐레이션 ‘책으로 만나는 발레’에서는 발레의 역사, 발레 명작, 세계적인 발레리나 등 발레 자체를 심도 있게 다룬 ▲아폴로의 천사 ▲테이킹 플라이트 ▲발레에 반하다와 같은 교양서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발레 관련 그림책 ▲발레하는 호랑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영화 ‘블랙스완’ 등을 소개한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스발레 ‘백조의 호수’는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전후 관련 주제의 독서를 통해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공연의 여운은 좀 더 깊게 남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으로 만나는 발레’는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전시로도 만날 수 있으며 해당 도서들은 대출할 수 있다.

한편 예술 특성화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국·내외 예술 자료 수집과 문화행사 개최뿐만 아니라 고양문화재단의 공연,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에 맞춰 8월 한 달간 오페라 평론가 토크, 오페라 무대 의상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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