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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윤화섭 의장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의원들은 지난 3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윤 의장의 칸 영화제 참석과 이에 대한 거짓 해명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총에서 윤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의견이 나왔고 이에 대해 윤 의장은 의원들에게 7일 임시회 까지 시간을 달라고 말 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에 김주삼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 의장의 결단에 따르겠다”며, “국민권익위가 이렇게 발 빠르게 조사에 임한데 대해 또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은 아닌지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4일 대표단 회의를 열고 윤 의장의 불신임안을 제출하기로 결정 했으며, 일부 의원들은 임시회의 이전에 윤 의장이 자진 사퇴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 섞인 의견들을 내 놓기도 했다.




경인저널 임지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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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05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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