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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오산문화재단,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발대식 개최
[시사인경제]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곽상욱 오상시장을 비롯해 손정환 오산시의장 및 시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경기도의원과 기타오케스트라 단원 51명과 학부모 10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교육진 소개 및 임명장 수여, 교육단원증 수여와 연간교육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진과 단원들의 축하공연이 뒤를 이어 펼쳐졌다. 축하공연의 시작은 필봉초등학교 이종우 교장선생님이 해주셨고 뒤이어 기타오케스트라의 교육진이 마련한 ‘Pipeline’, ‘Start’를 비롯해 ‘뭉게구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과 같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이사장은 “많은 오케스트라가 있지만 기타를 활용한 오케스트라는 전국 최초이며, 아이들이 기타를 통해 보다 친숙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 밝혔다.

한편,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는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타를 활용해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유 기회 확대하며 나아가 단원들의 공동체 및 사회성 훈련 등을 목표로 창단됐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까지 총 5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오산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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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7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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