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덕양구, ‘매주 금’ 무더위 날리는 일상 속 거리공연 ing - 덕양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 문화 지수 up
  • 기사등록 2017-07-17 10:37:00
기사수정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
[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4일 금요일, 토당동에 위치한 지도공원에서 거리공연을 열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약 50여 명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은 거리공연의 문화조성과 104만 고양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일상 속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덕양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덕양구 주최 문화행사다.

이번 거리공연은 고양 거리아티스트 ‘G-버스커’ 소속인 살로세르게이의 바이올린 연주와 비타민매직의 마술공연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거리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그동안 고양시의 행사를 많이 봤지만 항상 화정역이나 호수공원 등 이미 활발한 문화권이 조성돼 있는 지역에서만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아쉬웠다”며 “이렇게 매일 운동을 하는 생활 밀착 지역에서도 공연을 하니 더 활기차고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은 올해 10월까지 계속돼 오는 21일에는 고양근린공원, 28일에는 능곡역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5시 덕양구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거리 전시회, 버스킹공연’과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2시 30분 ‘활력충전 비타민 음악회’로 덕양구 곳곳에 즐거운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일정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 산업위생과(031-8075-5443)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4630
  • 기사등록 2017-07-17 10: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