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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신축이전(BTL) 공사현장 방문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현황 및 신축이전 운영계획 업무보고
  • 기사등록 2017-07-14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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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현황 및 신축이전 운영계획 업무보고
[시사인경제]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지난 13일 경기도 행정1부지사(이재율), 안성시도의원(김보라), 안성시보건소 소장(이영석), 경기도의료원 원장(유병욱), 경기도의료원 본부장(조미숙), 무영CM 단장(홍세진)이 방문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현황 및 신축이전 운영계획과 신축이전(BTL) 사업의 공사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1부지사(이재율)는 신축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안성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올렸고, 힘을 모아서 민간병원과 다른 공공성을 강화시키면서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부탁했다.

이어서 안성시도의원(김보라)은 수익을 낼 수 없는 병상규모를 개선해야한다고 말했고, 안성병원의 신축이전 사업이 좋은 사례가 돼 다른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수원,이천,파주,포천,의정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업무보고가 끝난 뒤 행정1부지사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으며, 안성병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신축공사 준공시기(‘18.2월)가 도래함에 따라 병원의 이전 및 운영계획 등을 수립해 이전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않도록 하고, 이전 후 병원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안성병원장 김용숙은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신축건물은 부지 22,480㎡, 건물면적 29,652.89㎡,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2018년 02월에 준공해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정신과 등이 순차적으로 새로 개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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