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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위원장 명규환)가 화성행궁 주변 한옥마을 조성 건의안 채택을 위해 지난 2일 제4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전주‧공주의 한옥마을 견학 결과를 토대로 화성주변에 조성될 게스트하우스를 한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명규환(새누리, 행궁・인계동) 위원장을 비롯한 한규흠(민주통합, 영화・연무・조원1동), 문병근(민주통합, 권선1・2・곡선동), 염상훈(새누리, 율천・정자1동), 이재선(새누리, 매탄3・4동) 이종후(새누리, 영화・연무・조원1동), 최강귀(민주통합, 정자2・3동), 최중성(새누리, 지・우만1・2동), 황용권(민주통합, 매탄3・4동) 의원 등 9명의 위원들은 견학 등을 통해 얻은 정보를 수원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수원시의 화성관련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또한 화성 주변 토지의 활용도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과 수원화성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명 위원장은 “권고안이 수용되면 수원화성과 어우러진 한옥마을이 조성되어 수원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기억에 남는 관광코스가 될 것이다.”며, “한옥마을 조성을 계기로 수원화성은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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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3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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