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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아파트) 주민들 소통은 늘리고, 갈등은 줄이고 - 수원시,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 기사등록 2017-07-13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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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시사인경제] 수원시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을 펼친다.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수원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유형은 ▲대화방·토론방, 홈페이지·스마트폰 앱 구축 등 주민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소통 사업 ▲입주자 대표회의 생중계 시스템 구축 등 투명한 관리를 위한 사업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내리기 사업 ▲‘소통함’ 설치 등 층간 소음·흡연 등으로 인한 주민갈등 해소 사업 ▲그 밖에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다.

예시로 제시한 사업을 제외하고도 사업 유형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단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르네상스센터 공모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은 응모할 수 없다.

1개 단지가 1개 사업을 응모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900만 원이다. 수원시는 올해 지원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한다. 주택법에 의해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완공된 수원시 소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응모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관리주체가 지원신청서를 수원시 주택과(수원시청 본관 1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지원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분야별정보→도시→주택→주택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와 회의 결과 공고문 사본, 사업계획서, 사업비내역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는 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사업필요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지속성, 주민참여도, 공동체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한 후 지원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한다.

현재 수원시 전체 주택 중 73%가 아파트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은 61%에 이른다. 공동주택이 늘어나면서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 소통 부족으로 인한 입주민 간 분쟁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원심의위원회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결정할 것”이라며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바람직한 공동체 소통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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