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문화재단, ‘더 놀라운 오케스트라’ 전국 최초 운영 -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교육 ‘놀라운 오케스트라’ 7년차 맞아 최상위반 도입
  • 기사등록 2017-07-12 15:59:00
기사수정
    더 놀라운 오케스트라 단원 추가모집
[시사인경제] 부천 문화예술교육의 대표 브랜드 ‘놀라운 오케스트라’가 새로운 시도로 한 단계 도약한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교육 ‘놀라운 오케스트라’의 운영 7년차를 맞아 가장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갖춘 단원들로 구성한 ‘더 놀라운 오케스트라’를 전국 최초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1년 창단한 ‘놀라운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기 위해 최상위반 개념의 ‘더 놀라운 오케스트라’를 기획·도입했다.

‘더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올해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악기 파트별 전문 강사진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명사 초청 특강, 연주회 등 특별 프로그램 마련으로 청소년의 정신적 성장과 진로 탐색을 도울 계획이다.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유럽, 미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첼리스트 샘 오(Sam Ou)가 단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놀라운 오케스트라 안라영 음악감독은 “부천의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7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면서 타 기관의 부러움을 받을 만큼 큰 성장을 이뤘다”며 “기존 단원들에게 등대 역할을 할 수 있는 ‘더 놀라운 오케스트라’의 도입으로 오케스트라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천의 사례가 전국 우수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0명 내외로 구성될 ‘더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오는 25일까지 단원을 모집하며, 현재까지 25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또는 이에 준하는 아동·청소년)까지 지원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문화교육팀(032-320-6361)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4513
  • 기사등록 2017-07-12 15:5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