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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마킹
[시사인경제] 경기도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동복지허브화 우수지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북 군산시 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업무담당자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동복지허브화 우수기관인 군산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송동 복지허브화 우수사례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교환시간에는 남촌동의 복지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해랑 위원장은“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수준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단체가 화합해 지역복지 의제를 개발하고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 8월 구성돼 현재 23명의 위원들이 남촌동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팀, 특화사업 운영팀, 후원자 발굴 및 지원팀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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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2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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