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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비 토지행정 시책 발굴 - 12일 도-시·군 시책구상 토론회…융·복합 시책 22건 논의
  • 기사등록 2017-07-12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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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시사인경제] 충남도가 12일 아산 KT도고수련관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토지행정의 융·복합 구현을 모색하기 위한 ‘2018년 토지행정 시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 관계자를 비롯한 시·군 토지행정업무 담당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발굴한 시책발표 및 토론, 향후 토지행정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가기준점의 공신력 제고와 도민 재산의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국가기준점 안내표지 QR코드 삽입’ △도로명주소의 활용 촉진을 위한 ‘VR(가상현실) 활용 도로명주소 홍보’ 방안이 논의됐다.

또 △항공영상과 수치형도, 수치표고모형(DEM)을 융합한 ‘3차원 정밀지도 구축을 위한 수치지형도 제작 관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드론의 긍정적 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드론 영상 공모대회 개최’ 등 총 22건의 새로운 시책이 발굴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발굴한 시책 중 당장 실현이 가능하고 효과성이 있는 것은 2018년 토지행정 주요시책으로 채택,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정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도민을 위한 토지행정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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