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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17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오는 12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및 미니 공연 등
  • 기사등록 2017-07-11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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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시사인경제] 안양시는 오는 12일 시청강당에서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우크렐레 앙상블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박정례 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70세)과 최미숙 안양시 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59세)이 양성평등 개인부문 유공자로, 정관준(64세)·복종례(60세)부부와 조청식(60세)·우순호(55세)부부는 평등부부상 대상으로 각각 선정돼 표창을 수상한다.

이들 모두 양성평등 촉진과 서로를 존중하는 부부애를 과시함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부에서는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과 가수 박상민의 멋진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가 남성과 여성이 서로 평등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부부 서로간의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가정을 바탕으로 한 행복한 인문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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