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시사인경제]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관내 11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속으로 풍덩’, ‘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 등 책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 및 북아트는 물론, ‘아트캔버스 이동미술관’, ‘영어뮤지컬’ 등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강좌도 마련했다. 또한, ‘모기 기피제 만들기’, ‘동화요리’, ‘재밌고 신나는 공예세상’ 등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강좌까지, 총 1,548명을 대상으로 99개의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에서 11개 강좌, 능곡도서관 7개 강좌, 대야어린이도서관 10개 강좌 등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총 99개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90개의 강의가 아동 강의이니만큼 어린이들의 참여 및 도서관 이용이 기대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의 독서습관 및 자기주도적 독서능력향상, 창의력 증대 등도 기대해본다.

각 도서관의 ‘여름방학특강’은 지난 1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세부 행사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 및 중앙도서관(031-310-5227)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