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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네, 세마동 실버 프로젝트 - 입맛잃은 세마동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콩국수 대접
  • 기사등록 2017-07-10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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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국수 대접
[시사인경제]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세마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콩국수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요즘, 입맛을 잃은 세마동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콩국수와 음료, 과일을 무더위쉼터인 동주민센터에서 대접하고 더위를 물리치는 행사로 세마동의 사회적기업인 ‘잔다리마을공동체’(대표 홍진이)에서 국수, 콩국물, 떡, 과일, 음료 등을 후원해주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접을 도맡아 진행했다.

‘잔다리마을공동체’는 세마동의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 4호점’으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찬지원사업에 매월 2회씩 ‘잔다리마시는콩’과 ‘잔다리전두부’를 정기적으로 후원해주고 있다.

‘잔다리마을공동체’의 홍진이 대표는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건 쉬우면서 어려운 일이다. 시작은 어려울지라도 조그만 나눔과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나비효과가 돼 퍼지리라 믿는다. 항상 우리 마을의 복지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응원하고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세마동은 지난 5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이동건강검진을 시행했으며, 6월에는 ‘그린치과’와의 협약을 통한 어르신들 치과 무료검진 및 치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료콩국수 대접은 세마동을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한 동네로 만들기 위한 실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계선 공동위원장은 “지역특성상 외진 곳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이분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항상 고민하고 있다. 모든 어르신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와, 저소득어르신들 대상 선별적 복지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항상 뒤에서 고생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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