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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017년도 학부모 진로코치단 위촉
  • 기사등록 2017-07-10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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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구, 오산시혁신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일,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2017년도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종료에 따른 수료식을 개최하고,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학부모 진로코치단 7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2017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4일 개강했으며 약 6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두 달간에 걸쳐 진로진학전문가 과정과 관련된 이론교육 및 학생 인솔에 필요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실기교육을 모두 이수했고 수료기준에 따라 55명의 학부모들이 진로진학전문가 초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기존 수료자들 중 2017년도 학부모 진로코치 활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이번 수료식에서 총 71명의 학부모들이 2017년도 오산시 학부모 진로코치단으로 위촉을 받게 됐으며, 위촉을 받은 학부모 진로코치단은 2학기부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미리내일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미래인재상 변화에 따른 교육, 진로진학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진학정책연구소 이남렬 소장의 특강이 진행돼 학부모들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고일석 본부장은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수료 축하 메시지와 함께?이심전심, 역지사지, 반면교사'의 뜻을 강조하면서 학부모 진로코치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7년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는 9월 1일 성호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9개 중학교가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관공서를 비롯, 개인 사업장 등 약 60여개의 체험처에서 91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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