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의회 문병근(권선 1・2, 곡선) 의원이 지난 26일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로부터 이달의 모범조례 선정증을 수여받았다.




이달의 모범조례는 지난 1월 1일부터 2개월간 전국 지자체에서 제정한 조례중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치입법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문병근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수원시 자치분권촉진 지원조례’는 수원시관내 자치분권관련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수원자치분권협의회 운영을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시책개발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분권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 의원은 “수원시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내실있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해 나간다면 결국에는 시민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지리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정책들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와 독일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는 지난 20일 제1회 이달의 모범조례로 문병근(권선 1・2, 곡선) 수원시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수원시 자치분권촉진 지원조례 등 5건을 선정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436
  • 기사등록 2013-03-27 09: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