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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시사인경제] 이천시는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하나되는 양성평등! 두배되는 행복세상!’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 자리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소 시의회부의장 및 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단체역대회장, 이천시노인회장 등 많은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고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내용은 여성문화대학 싱글벙글레크댄스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에는 양성평등영상시청, 표창, 기념사로 진행됐다. 3부 축하공연은 관객과 함께하는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4부로는 여성문화대학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그린 서양화 등 이 오는 13일 12시까지 이청시청 2층 로비에서 2차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의 문화 확산에 공이 큰 서광자, 양성의 사회참여 확대부문에 복천식품이 제13회 이천시양성평등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천시양성평등유공 표창은 허애자(신둔면), 김영근(마장면), 이금숙(부발읍), 국회의원 표창은 최인자(대월면), 박종남(부발읍), 시의회의장 표창은 정재석(창전동), 정수돌(중리동)님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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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7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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