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북한강 문화나들이 특별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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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7월부터 오는 10월 매주 토요일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2017년 하반기 북한강 문화나들이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6시 진접그루터기의 사물놀이와 최고의 비보이 댄스팀 S-FLAVA의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미술공예 체험(누에체험, 오감발달 놀이, 황토불 체험), 동아리 공연(태권도 시범,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전문공연(매직벌룬쇼, 세계문화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북한강 문화나들이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으로 7월(15일, 22일), 8월(5일, 12일) 총 4회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물총싸움이 준비돼 있으며, 9월 23일에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가을 명랑운동회가 열린다.
이외에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7월∼8월 매주 토요일 20시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성 영화 G-시네마의 무료 영화상영이 있으며, 9월과 10월에는 세계문화체험과 동물체험 전시도 계획돼있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강문화나들이는 4월부터 10월 7개월간 오후 3시부터(7∼8월은 오후6시) 약2시간 동안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관련 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4598, 4244) 혹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