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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빵 만들기 교육
[시사인경제] 화성시가 최근 늘어가는 쌀 재고량과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2017년 쌀 소비 촉진 쌀빵 만들기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교육장에서 시민 56명을 대상으로 ‘우리 몸에 좋은 쌀’ 이론 교육과 햇살드리 현미를 활용한 쌀빵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론교육은 우리나라 쌀 산업 현황과 몸에 좋은 쌀 정보 및 쌀소비 촉진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질의응답식으로 소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미밥을 지어 쌀가루와 반죽을 한 순수 100% 쌀빵을 만드는 체험기회도 가졌다.

이명자 농촌자원과장은 “쌀이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정정하고 다양한 쌀 소비 촉진활동을 벌여, 쌀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9월 쌀 베이킹 과정을 열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 홍보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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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7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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