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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예술을 품은 거리에 뜨거운 시민관심 -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 풀뿌리 문화예술 정착에 기여
  • 기사등록 2017-07-07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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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
[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는 고양형 거리공연 문화 조성 및 풀뿌리 문화예술 정착으로 시민에게 지속적인 문화공연을 제공해 104만 고양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지난 5월부터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을 추진하며 구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거리공연은 화정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공연 활성화 및 문화 사각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문화 ZONE’을 삼송역, 고양근린공원, 원당역, 서정문화공원 등 4개 권역으로 확대 추진했다.

음악, 무용, 마술, 기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고양시 공식 거리 아티스트 ‘G-버스커’들은 매주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덕양구 전역에서 ‘상설 거리 공연’을 펼치며 금요일 밤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덕양구청 꽃우물 간이무대에서는 ‘아름다운 거리 전시회’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점심시간 힐링을 전하는 ‘활력충전 비타민 음악회’ 또한 지속 개최함으로써 시민 주도의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활력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예술인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유럽형 거리 공연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쁜 삶,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잠시 멈춰서 힐링과 여유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 거리아티스트 ‘G-버스커’들의 ‘금요일엔 거리공연’은 덕양구 전역에서 오는 10월까지 약 25회 이상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금요일 저녁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워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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