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혁신 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창조와 변화관리를 통한 행정혁신 활성화 방향 제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핵심가치를 공유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정책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 된 한국행정연구원 오윤경 연구위원은 “정부혁신은 국민의 시각에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행복을 여는 새로운 혁신이다.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해 국민과 공유하고 부서간·기관간 소통을 통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행정혁신의 가치 및 시민맞춤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서비스 제고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업무추진시 정부혁신 핵심 가치를 반영해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