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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개최 - 용인시, 6일 문화예술원서 유공자 51명 표창
  • 기사등록 2017-07-06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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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시사인경제] 용인시는 양성평등주간(7월1∼7일)을 맞아 6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그린푸드와 포곡읍주민자치위원회 김길원 위원 등 51명이 용인시장상 등을 받았다.

정찬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용인은 양성평등 문화를 사회전반에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여성과 남성이 모두 차별받지 않고 함께 행복한 양성평등 환경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과 모녀간 갈등과 화해를 주제로 한 가족뮤지컬 ‘17세’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우리가족 양성평등 실천 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이 마루홀 로비에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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