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시대 도래와 더불어 기획된 사이언스클럽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생활 속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실험’, 스마트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센서를 통해 움직여 보는 ‘사물인터넷(IOT)’ 프로그램을 2주간 진행한다.
중학생을 위한 언플로그드로 배우는 코팅 프로그램은 로직게임, 엔트리봇 폭탄, 레이저 미로 등 게임을 통해 알고리즘과 코딩을 쉽게 배우며 가상현실의 기본 지식과 원리를 배우고 3D게임을 제작해 보는 가상현실(VR)이 무료로 개설된다.
싱싱드론캠프는 일주일 간 드론의 모든 것을 배워보는 종합선물세트이다.
드론 키트를 이용해 드론의 제작 원리를 알아보고 조립하며 드론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안전하게 비행하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피지컬 컴퓨팅을 통해 코딩을 배우는 과정으로 수강료는 1만원, 재료비는 무료다.
이 밖에 어려운 한국사를 게임과 연표로 학습하고, 요가를 통해 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배워 집중력을 키울 수 있으며 다빈치코드, 우봉고 등을 통해 창의력, 종합적 사고력을 배양하는 보드게임이 진행된다.
근력과 지구력, 정신집중 능력을 향상시키고 몸을 움직이는 재미까지 더해주는 스포츠 프로그램인 양궁, 3:3 농구가 방학 기간 동안 배움의 폭을 넓혀주게 될 것이다.
최첨단 음향, 영상기가 마련된 수련관 내 공연장에서 진행될 오싹공포영화관은 미국, 일본, 국내의 최신 영화가 해설과 함께 제공돼 또래 간 우정을 쌓는 것은 물론 한여름 무더위를 한껏 식혀줄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고 강의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 동안 각각 진행되며 동두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031-867-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