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군, “맛있는 나눔, 사랑의 푸드뱅크” 행사 성료 -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한마당 행사 실시
  • 기사등록 2017-07-06 13:11:00
기사수정
    맛있는 나눔, 사랑의 푸드뱅크
[시사인경제] 양평군은 지난 5일 물맑은 양평 체육관에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한마당, “맛있는 나눔, 사랑의 푸드뱅크” 행사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주최하고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 푸드뱅크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푸드뱅크의 안정적 운영과 우수 기탁처 포상, 수혜자에 대한 긍적적 이미지 제고를 통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장에는 양평군수를 비롯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은경 부회장, 신낭현 경기도청 보건복지국장, 조해정 경기도 기추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연합회장, 양평군의회 이종화 부의장,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주요인사와 주민, 우수 기탁처,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기탁처 표창 및 축사,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보고, 푸드뱅크 홍보영상 시청 등 1부 행사와 ▲희망배달마차 장보기 ▲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배부 등 2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에는 ㈜신세계 이마트와 관내 우수 기탁처 10개소에서 기탁한 1,000만원에 상당하는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200여명의 주민들에게 배부했으며, 경기광역푸드뱅크에서 폭염대비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여름이불, 썬크림, 쿨토시 등 2,500만원 상당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양평군 및 인근지역 7개 푸드뱅크를 대상으로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냉동차량 1대로 시작한 기부식품 제공사업을 현재 위치까지 활성화시킨 관계 기관들의 노고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식품을 기탁해주신 모든 기탁자분들의 나눔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신규 기탁처를 더욱 발굴하고 수혜자 중심의 전달체계를 확립해, 안정적이고 이용하기 편한 맞춤형 기부식품 제공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4258
  • 기사등록 2017-07-06 13:1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