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 아동청소년팀에서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대상 75명과 함께하는 ‘안성시 드림스타트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내 서로 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질 것이며, 평창올림픽을 대비해 경기장에 직접 찾아가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게 됐다.
안성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부모는 아이에게, 아이는 부모에게 서로 이해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이 선행돼야 즐거운 추억이 있다.”고 안전에 당부를 부탁했다.
한편, 안성시 아동청소년팀에서는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4개분야(신체, 정서, 인지, 가족)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해 소외되지 않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