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평동 제일교회 사거리 회전교차로 도입 - 처인구, 상습정체·사고빈발 등으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
  • 기사등록 2017-07-06 11:52:00
기사수정
    마평 제일교회사거리 회전교차로 도입 후
[시사인경제] 용인시 처인구는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사고가 빈발했던 마평동 제일교회 사거리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회전교차로로 도로구조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마평동 제일교회 사거리 교차로는 실내체육관에서 동부사거리 방향의 도로가 꺾여 있어 기형적인데다 대형차량 등 교통량이 많아 정상적인 사거리 신호체계로는 교통정체 등 불편해소에 역부족이었다.

이에 따라 처인구는 교차로가 기형적이거나 교통신호 운영으로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때 실시하는 회전교차로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구는 회전교차로 설치 완료 후 모니터링을 통해 여유도로 폭이 좁아 걱정했던 마평 우성아파트 방향에서 실내체육관 방향 우회전도 원활히 운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인근 상인들은 “회전교차로 설치로 인해 교통정체도 줄고, 무리하게 진입하려는 차들도 없어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현행 도로 여건에 맞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상습 정체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4247
  • 기사등록 2017-07-06 11:5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