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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법무부범죄예방오산지구협의회는 16일 오전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강연회를 개최했다다.
 
이날 실시된 강연회는 최근 새 정부가 발표한 국민 안전을 위해 근절해야 할 4대악중 하나가 ‘학교폭력’으로 선정될 만큼 최근 들어 학교폭력 문제가 하나의 범죄로 인식될 정도로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뜻깊은 강연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학교폭력을 전담하고 있는 수원지검 장영수 형사제2부장 검사와 김홍두 법무보호복지공단여성지원센터장 등이 참관했으며, 목아박물관장인 박찬수 장인이 초빙되어 ‘소통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는 해결과 처벌보다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의 자산인 우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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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6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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