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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지역복지역량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
[시사인경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안성맞춤형 복지공동체를 꿈꾸며 마을과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6월 29일과 30일 경기도 가평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각 추진체계에서의 역할을 정립해 지역단위의 복지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주제 강연에는 서울 성북구의 박태남(성북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위원장이 ‘주민과 함께 지역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그간 성북구에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네트워크를 구성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진했던 과정들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를 청취할 수 있었다. 이후 분임토의 시간에는 ‘안성시 복지디자인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 조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민관 협치를 통한 안성맞춤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워크숍에서 보고 배운 것을 가슴에 담아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 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 형성하는데 필요한 정보교류,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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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5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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