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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업기술센터 '과실수 재배 기술교육' 인기 - 블루베리·체리·매실·포도 등 인기 과수 재배법 실습 중심으로 교육
  • 기사등록 2017-07-05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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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학수 강사가 사과나무 가지 접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시사인경제]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과실수 재배 기술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시작돼 10월까지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과실수 재배 기술교육은 ‘정원과수 입문’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과실수 관리의 기초와 실전을 모두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과수 전문가 염학수 강사가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블루베리, 체리, 매실, 포도 등 도시민들에게 특히 인기 높은 과실수를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다. 지난 4월 교육생 모집 당시, 신청자가 많아 30명으로 예정했던 교육생 수를 35명으로 늘리기도 했다.

이론 수업과 함께 과실수 접목, 포도 알솎기, 여름 가지치기, 병충해 방제작업 등의 교육과정이 호매실과수공원 및 인근 과수농가에서 실습을 통해 이뤄진다.

과실수 재배 농업인, 귀농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인, 정원에 과실수를 키우는 시민 등 다양한 교육생들은 과수농업 현장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귀농을 준비 중인 한 교육생은 “가족과 함께 귀농해 포도농장을 가꾸는 게 꿈이었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 “주말마다 아이들과 자그마한 텃밭을 가꾸고 있다”며 “이번에 잘 배워서 내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 재배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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