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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친화도시 특강
[시사인경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 중인 화성시가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4일 시청 대강당에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과 아동관련 업무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성종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팀장은 ▲아동친화도시의 이해 ▲아동 실태 및 아동인식 변화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해 등을 소개했다.

채 시장은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여 부서 간 협업 및 업무 공유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화성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시행돼 아동 정책 및 사업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아동의회·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모집하는 등 아동 권리 실현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989년 제정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가 존중되는 도시로서, 현재 국내 9개 시·군·구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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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4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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